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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출하

01 전처리

일반적으로 도금 소재의 철강표면에는 녹이 슬어 있고 그위에 제조중에 부착되는 기계유로부터 철강 제품의 방청용도료나 사람의 손에 의한 지방유까지 많은 종류의 유지류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유지류는 다음의 산세 공정의 탈청작업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완전히 제거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유지류를 제거하는 것이 탈지공정입니다.

탈지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경제적인 면을 감안하여 가성소다(NaOH), 규산소다 염류에 의한 알칼리 탈지법이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02 산처리

용융아연도금으로 철소지에 아연을 부착시키는것은 단순히 물리적 부착이 아니라 철과 아연이 합금화 되는 것입니다.

이 합금 반응의 조건중 하나는 계면의 상호 접촉을 방해하는 이 물질이 없어야 하는데 강재에 부착된 철산화물이 가장 큰 장애가 됩니다.

이것을 제거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황산 5-20%혹은 염산 5-15%의 산세용액으로 처리합니다.

03 탈지수세

산처리 완료 후 제품에 남아있는 염산을 깨끗하게 물로 씻어 냅니다.

04 플럭스 처리

플럭스 처리의 목적은 무도금부분을 줄이기 위해서이며, 역할은 철표면의 모든 불순물을 제거하는 것과 함께 피도금체가 아연욕과 접촉 할 때 아연의 산화물이 접촉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플럭스의 조성은 염화 암모늄(NH₄cl)과 염화아연(Zncl₂)을 적당한 비율로 배합하여 사용합니다.

05 건조

효과적인 도금을 위하여 제품을 건조 시킵니다.

건조에서 주의를 요하는 것은 고온분위기를 통과하는 형식이 아니고, 가열한 철판 위에 늘어놓고 적시 회전 이동시키는 방식입니다. 

도금로의 배기가스를 이용하여 그 위에 주철판 또는 철판을 깔고 가열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었으나 큰 도금로에서는 건조대가 넓어지므로 온도 분포의 불균일, 도금로 가열의 악 영향, 온도제어의 불확실 때문에 건조대만을 별도로 연소시설을 활용하게 됩니다.

06 도금

전처리 공정을 마친 피도금체는 건조,예열 후 약 440℃-460℃의 용융된 아연

에 서서히 침적하여 적당시간 경과후 욕면에 부유한 산화아연을 제거한 용융아

연면으로부터 인양합니다. 과다하게 부착된 용융아연은 가벼운 충격이나 진동을 주어 맺힘을 제거한 후 냉각시킵니다.

도금피막의 합금층의 두께와조직은 피도금체의 화학성분과 작업조건에 의해 결정되고 최상층부의 두께는 욕온도,피도금체를 욕으로 부터 인양하는 속도에 의해 결정됩니다.

07 냉각

도금로에서 인양한 제품을 냉각, 세척 작용을 합니다.

 

08 후처리 및 검사

도금 과정에서 생긴 결함등을 수정 하는 과정입니다.​

09 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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